윌리엄 셀럼 와이너리는 미국 와인 역사상 유일한 100점짜리 피노누아 생산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가장 부르고뉴적 피노누아 생산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소노마의 러시안 리버밸리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으로 언오크드 숙성하여 촘촘한 짜임새와 풍부한 산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깨끗하고 순수한 샤도네이의 아름다을 느낄 수 있으며 100%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만 숙성시켜 이름과 같이 깨끗하고 섬세한 풍미를 선사하며, 오크 숙성 없이도 풍성한 풍미를 보여주는 샤도네이 와인.
월터 헨젤 와이너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뛰어난 프랑스 부르고뉴 스타일의 피노누아와 샤도네이를 생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매년 로버트 파커로부터 미국 최고의 피노누아, 샤르도네 생산자라는 칭찬을 받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월터 헨젤 메도우는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와 같은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이는 풀바디 샤도네이 와인이다.
캘리포니아의 부르고뉴로 일컬어지는 플라워스 와이너라가 위치한 태평양 해안 인접 지역은 익스트림 소노마 코스트로 불린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은 와인의 관능적인 과실 풍미를 그려내는 한편 새벽이면 낮게 내려앉는 안개는 생생한 산도의 구조를 만들어주고 화산토가 층층이 쌓인 경사면은 태평양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플라워스의 미네랄적 풍미를 구성하는 토대가 된다. 플라워스의 샤도네이는 잘 익은 과일, 배, 아카시아 꽃향이 부드러운 텍스쳐와 자연스러운 산도를 가진 섬세하고도 복합적인 와인이다.